유명분식 일요일 / 유명분식 종합분식

2020. 1. 18. 05:57맛집

유명분식 종합분식

메리놀병원과 중구청 맞은편 즈음에 위치한 유명분식예전부터 여기 쫄기우동이 맛있다고 들었는데회사 근처지만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일찍 마치는 탓에 가 볼 기회가 없었다

사실 주말에는 가 볼 생각을 못했더란드디어 어제 토요일 점심을 먹으러 유명분식 방문12시 20분 즈음 도착했던 것 같은데 운 좋게 대기 없이 먹었다

우리 뒤에도 계속 손님이 와서 대기하셨다가 들어오곤 하심테이블이 몇 개 없지만대기하면서 주문도 받으시고 드시는 분들도 빨리 먹고 나가는 시스템이라서 금방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쫄기우동 두 개랑 유부초밥 김밥을 주문했다

김밥이랑 유부초밥도 맛있다는 글들을 봐서 기대 엄청했다

쫄기우동에는 오뎅과 유부가 들어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놓구서도 고추가 고명으로 올려진 줄 1도 몰랐던 나는파인줄 알았다

생각치 못한 매운 고추의 공격에 힘들었다고 한다엄청 매운 땡초는 아니었지만매웠던 고추 미웟 유부초밥은 여덟 개가 나왔다근데 우리 뒤에 어떤 분이 주문하시는데 세트를 주문하시는 거다세트는 뭐지메뉴판에도 안 적혔는데 하며 궁금해 했는데 그 분들 테이블에 김밥 한 줄이랑 유부초밥이 네 개 나왔다 그래서 아 저게 세트구나 했음 아는 사람만 시킬 수 있는 세트 같이 간 친구의 쫄기우동이 더 빨갛게 보이는 건기분탓은 아니고 더 빨간 국물이었다

맛은 별차이 없었음음 그리고 유부초밥이랑 김밥을 다 시켜서 양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쫄기우동 안에 면이 적어서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구나 했다

둘이서 저렇게 먹으니까 배 불렀음 어 사실 김밥은 별 맛이 없었다

음 내가 먹어 본 김밥들 중에 오히려 맛은 별로 같이 나오는 와사비 저기 찍어 먹으면 맛이 좋으려나 했는데 그냥 와사비는 매웠다

김밥은 그냥 그랬고유부초밥은 엄청 평범한 맛평범하고 간이 안 쎄어서 내 입엔 유부초밥도 그냥 그랬다 음 그래도 둘 중에 김밥이 더 나았나사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별 맛이 없었다

유명분식에서 내 입에 제일 맞았던 건 쫄기우동 국물그래서 김밥을 국물에 담궈 먹었다

그치만 김밥은 그냥 그랬다 다음에 혹시 또 유명분식에 오게 된다면 그냥 쫄기우동 곱배기 시켜야지사람들은 인생우동이니 존맛탱이니 했지만 나한테는 그냥 쫄우동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맛 없지는 않았는데 존맛탱과 인생을 논할 우동은 아니었다

바이브드블러바드 바(BAR)

323 혜민이가 추천해줬었던 쌀국수집언젠가 꼭 토요일도 열공한 달만에 만나서 할 말 진짜 많고1을 나누면 2가 되어 돌아오는집단지성의 향연너무 좋은 인연들 그리고 이어진 회식 복희 시켜서 치킨을 찍어먹는배우신 분들즐거운 회식 후생각보다 일찍 끝나서애인 보러 애인네 동네로 함께 언박싱을 하기 위해내 선물을 이고 지고 나온 애인 원파운드 사장님이플레이스테이션을 외치시던그 톤으로 내 애인도 외친페이마 골때려 진짜 실물 더 예쁘고욤 언박싱 영상 찍는데 자꾸저녁이 있는 삶 어쩌고 저쩌고쇼호스트 보는 줄 알았네 드립포트까지 함께 드렸습니다 삶의 질 향상 100그는 나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77 둘 다

피쉬마켓 일식당

자그마한 매장 안몇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는저녁시간17002400에만 오픈하는작은 일식당입니다 피쉬마켓FISH MARKET법환포구법환동맛집남편은 이번이 세번째 제주도 한달살기처음 제주도 한달살기 했을때 법환동 숙소에서 18일애월에서 12일 지냈더랬죠여러곳에 집을 가진 주인덕에 올레길 완주에 편리했던그냥 새집이라 얻었던 법환동 법환포구는 여러모로서울서 살다 내려간 한달러에게는 편리한 동네라고해요 이마트도 있고 식당도 많고처음 그 숙소 주인장이 이제 사업을 안하셔서 법환포구집은 이번에는 못얻었지만 모처럼 따라 내려온저에게 고향동네 소개하듯 여기저기 설명해주고는데려간 동네 식당이 피쉬마켓 하도 이거저거 먹어 배가 불러 저녁을 못먹고법환포구 해지는 모습 볼겸 산책을 했답니다 이런 감각있는 찻집도 많고허름하지만 맛집도 꽤 있어서 좋은 동네 어항 조명 유효기

비비큐카페 bbq cafe

bbq cafe 하이네켄으로 일요일 낮에 목을 축입니다빠네 파스타를 주문을 합니다빠네 파스타와 크림 스파게티와 맥주아주 즐거운 일요일 점심입니다

해사랑 일식당

신랑과의 올레길 아침운동겸 데이트법환 올레길을 걷고 오늘은 뭘먹지 고민중앗 대구탕집이 언제 생겼지서귀포시 맛집 나의 아침산책로에 새로생긴대구탕 잘하는 해사랑 앗 여긴 잠시지만 꽃집인가 했다 오감성돋는 서귀포시 맛집 쥔장님 센스있으셔 눈이 즐거워라 소라와 해초를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우리집에도 하나 분양했음 좋겠다 용정신을 차리자 여긴 꽃집이 아니야 자그럼 서귀포시 맛집 몇안되는 대구탕잘하는해사랑 음식맛좀볼까나맛있으면 자주 올꺼야 속시원한 대구탕 만원이면 싼건 아니지만나름 외식많이하는 우리부부 맜있으면 감사속시원한가 볼까나 반찬은 평범합니다 가지수도 역시 역시 평범하지만 첫손님이라고 계란후라이도 주셨어요 계란후라이좋아하는 울신랑 신났어 자 신시가지 맛집 흔치않은 대구탕 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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